(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이원철)는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옥정민 과장이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 있는 소비 문화 확대를 위한 화성 로컬푸드 소비자 조직이다.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국민 식생활 개선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을 운영해왔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먹거리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왔다. 또한 센터는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기반 강화를 위해 먹거리 시민 육성, 토종농산물 유통 활성화, 미래세대 로컬푸드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을 진행하며 도농상생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과 재단이 함께 만들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먹거리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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